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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견 한정 급락 아시아나항공 주가 전망

비즈포스트 2019.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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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파스드림입니다.

오늘은 감사의견 한정으로 2일간 거래정지되었다 어제 거래재개 후 급락한 아시아나항공 주가 전망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은 감사의견 '한정'에서 적정으로 오늘 정정되었는데요. 앞으로 아시아나항공 주가는 어떻게 움직일 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주가 급락사유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목요일 감사의견 한정소식으로 2일간 거래정지되었다 어제 거래정지가 풀리면서 아침부터 약 17%가량 급락하였습니다.

 

이번 감사보고서의 '한정' 의견으로 아시아나항공의 대외적인 신뢰도가 떨어지면서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한 3조가량의 부채도 동반부도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번 감사보고서의 감사의견 한정을 받게 된 사유는 구체적으로 밝혀진바는 없지만 보통 회계 감사중에 필요한 자료를 성실히 제출하지 않아서 발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재무정보입니다. 우선 유보율이 2.91%밖에 되지 않으며, 그에 비해 부채비율은 625%입니다. 이렇듯 안정성이 나쁜 종목은 어떻게든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니 가급적 매매를 자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차트분석

아래는 아시아나항공의 일봉차트입니다.

 

 

아시아나항공 주가는 화요일인 어제 급락하였으나 오늘은 하락세를 멈추고 지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지지하고 있는 가격대는 3330원으로 이는 아시아나항공 주가의 횡보박스권 하단에 해당하는 가격대입니다.

 

만약 아시아나항공이 3330원에서 지지하여 반등한다하여도 저항대인 3910원까지 상승후 재차 하락하여 투매가 나올 가능성이 높으니 투자에 신중을 기해야 하겠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분들은 가급적 매매를 하지 않는 것이 소중한 내 투자금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많이 떨어졌네? 지금 사면 반등하겠지? 라는 생각으로 접근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설사 아시아나항공의 주가가 제 예상과 다르게 저항대 가격인 3900원을 강하게 돌파한다고 하더라도 재무가 안좋고 악재가 터진 종목은 매매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의 주가가 횡보박스권 하단 가격인 3250원을 하락이탈시 추가하락이 강하게 나올 수 있으니 투자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주가 급락에 따른 대응방법

아시아나항공의 주가는 급락에 따른 단기적인 반등은 나올 수 있겠으나 횡보박스권 상단까지 올라가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을 보유하여 손실이신 분들은 아시아나항공의 주가가 횡보박스권 하단 가격을 하락 이탈하는지 혹은 저항대 가격을 강하게 돌파하는지 확인하시면서 대응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시아나항공에 신규진입을 원하시는 분들은 두번 세번 심사숙고하시길 당부드립니다. 위에 언급했듯이 감사의견이 한정에서 적정으로 변경되었지만 이게 다시 상승할 거라는 뜻은 아니니 다른 더 좋은 종목에 투자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파파스드림의 한마디

어제 그리고 오늘 외국인과 기관이 아시아나항공 주식을 매도한 금액이 약 1200억원 가량됩니다. 이 물량을 다 개인투자자 분들이 받으셨는데요. 아시아나 항공의 악재가 해소되어 상승하면 참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보입니다.

 

가급적 악재가 터진 종목은 아무리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다고 판단되어도 매수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글을 적습니다.

 

파파스드림의 주가 시나리오는 재밌게 읽으셨나요? 본 시나리오는 파파스드림의 개인적인 의견이며, 실제 주가는 시나리오와는 다르게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시어 반드시 본인 스스로의 판단하에, 투자의 중요한 결정을 내리셔야 합니다. 파파스드림은 어떠한 경우에도 타인의 주식투자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또한 주식거래의 책임은 온전히 거래당사자에게 있음을 인지하시어 투자에 신중을 기해주세요. 너무나 소중한 우리 돈입니다.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방문하신 모든 분들께 항상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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