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파스드림입니다. 오늘은 현대차의 수소경제 올인 소식과 G20 장관회의에서 수소차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는 사실이 부각되며 풍국주정의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풍국주정은 실적과 재무가 우수한 가치주이기도 한데요. 앞으로 풍국주정의 주가는 어떻게 움직일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풍국주정 주가 급등사유
풍국주정은 술의 원료가 되는 주정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풍국주정의 자회사인 에스디지가 수소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는 사실이 부각되며 수소차 테마주가 되었는데요.
오늘은 G20환경장관회의에서 수소차가 주목을 받았다는 이슈와 현대차의 수소에너지 올인 소식으로 풍국주정의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제 주관적인 의견으로는 풍국주정뿐만 아니라 수소차 관련주 모두 투자에 주의를 해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왜냐하면 우선 상승 시의 호재가 재탕인 느낌이 강합니다.
현대차의 수소에너지 올인 소식이라던지 G20환경장관회의에서 수소차가 주목을 받았다는 등의 뉴스는 이미 예전에 오픈되었던 재료의 재탕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번 재료만으로 풍국주정을 포함한 수소차 관련 종목들이 크게 상승할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또한 아래에서 풍국주정의 차트를 보면서 말씀드리겠지만 대세 상승이라는 관점보다는 상승 후 세력의 물량을 정리하기 위한 되돌림 반등의 관점에서 접근하여 짧게 수익을 얻고 나오는 단기성 매매로 포지션을 잡아야지 장기성 매매로 포지션을 잡는다면 자칫 큰 손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저의 견해입니다.
풍국주정의 재무정보입니다. 전년도 기준 매출액은 1205억 원, 영업이익은 134억 원, 당기순이익은 114억 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주목할만한 점은 3년 연속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유보율 1886.62% 대비 부채비율은 23.53%로 재무안정성 또한 우수한 종목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풍국주정 차트분석
아래는 풍국주정의 일봉 차트입니다. 여기서 관심 있게 봐야 할 내용은 오늘 거래대금과 거래량입니다.
금일 상한가를 안착 시 터진 거래대금이 현저히 줄어들었습니다. 물론 오늘 상한가에 들어가는 바람에 거래대금이 크게 터지지 못한 것도 있지만 그것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거래대금이 지난 상승 시와 대비해 봤을 때 적게 터진 느낌입니다.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으니 적극적으로 매수 가담하기보다는 소극적으로 풍국주정의 주가 움직임을 확인하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만약 풍국주정의 주가가 이번 상승파동으로 상승한다면 2차 저항대 부근에서 시세를 마감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니 실제 주가의 움직임을 확인하면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풍국주정 주가의 1차 저항대 가격은 19200원 부근이며, 2차 저항대 가격은 22700원 부근, 최고점 저항대 가격은 26700원 부근입니다. 지지라인 및 손절라인은 14500원이며, 이 가격대를 이탈 시 추가 하락이 나올 가능성이 높으니 참고 바랍니다.
풍국주정 주가 급등에 따른 대응방법
풍국주정 종목을 저점에서 매수하여 수익이신 분들은 이번 상승파동으로 풍국주정의 주가가 2차 저항대 부근에서 윗꼬리를 남기며 하락하는지 아니면 2차 저항대를 강하게 돌파하여 최고점 저항대 부근까지 상승하는지를 확인하면 대응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풍국주정 종목에 신규투자를 원하시는 분들은 단기매매의 관점으로 손절라인을 설정 후 접근하는 것이 괜찮아 보이니 참고 바랍니다. 단, 단기매매의 경험이 있으신 분이나 장중 대응이 가능하신 분에 한해서 접근하시길 당부드립니다.
파파스드림의 한마디
풍국주정의 주가가 개인적으로는 큰 상승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실적과 재무가 우수한 종목이 상승하지 않으면 어떤 종목이 상승할까 싶기도 한데요. 저의 분석과는 다르게 큰 상승을 해서 풍국주정의 주주님의 계좌가 풍성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본 포스팅은 파파스드림이 풍국주정 종목을 매매하기 위한 시나리오를 작성한 것입니다. 파파스드림은 어떠한 경우에도 타인의 주식투자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주식거래의 책임은 온전히 거래당사자에게 있음을 인지하시어 투자에 신중을 기해주세요.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즐겁고 행복한 주식투자 생활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