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파스드림입니다. 오늘은 현대자동차로부터 친환경자동차인 전기차를 10종 수주했다는 소식으로 급등한 평화산업의 주가 전망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평화산업은 오늘 현대자동차로부터 1800억대 규모의 전기차를 수주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는데요. 앞으로 평화산업의 주가는 어떻게 움직일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평화산업 주가급등 사유
평화산업의 주가는 오늘 현대자동차로부터 전기차 10종, 총 1800억원 규모의 전기차 부품의 수주계획이 있다는 공시와 함께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공급일정은 2020년 11월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평화산업의 주가는 매출 신장 및 수익 증대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와 같은 이유로 오늘 평화산업의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평화산업의 재무정보입니다. 재무상태는 그리 좋지않습니다. 전년도 기준 매출액은 3,358억 원, 영업이익은 -160억 원, 당기순이익은 -441억 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유보율 -63.37% 대비 부채비율은 705.72%로 재무안정성은 아주 좋지 않습니다. 이미 자본이 잠식이 되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재무상태입니다.
평화산업 차트분석
아래는 평화산업의 일봉차트입니다. 금일 상승 시 거래대금이 현저히 적은데요. 왠지 상승을 위한 상승이 아닌 물량 정리를 위한 상승일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됩니다.
평화산업의 주가는 오늘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좋은 상한가는 아니라는 게 저의 판단입니다. 상한가의 거래대금이 현저히 적고, 상한가에 안착한 시점도 오후인 것을 봤을 때 내일 평화산업의 주가는 하락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금일 종가 가격 바로위에 1차 저항대가 존재하는데요. 내일은 1차 저항대를 돌파하는지 돌파 못하는지를 잘 확인해야 할 거 같습니다. 만약 1차 저항대를 돌파하지 못한다면 하락한 후 1차 지지라인 부근에서 반등이 나올 가능성이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또한 차트상에 제가 표시해놓은 손절라인을 평화산업의 주가가 지지하지 못하고 이탈한다면 추가 하락이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것도 큰 폭의 하락이 예상되니 투자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평화산업 주가의 1차 저항대 가격은 2250원 부근이며, 2차 저항대 가격은 2980원 부근, 3차 저항대 가격은 3370원 부근입니다. 1차 지지라인 가격은 2020원 부근이며 손절라인 가격은 1480원이니 참고 바랍니다.
평화산업 주가 급등에 따른 대응방법
평화산업 종목을 저점에서 매수하여 수익이신 분들은 실제 평화산업의 주가 움직임을 확인하면서 적절히 대응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평화산업을 고점에서 매수하여 손실이신 분들은 평화산업 종목에 추가 자금을 투입하지 마시고 물량을 축소하는 관점으로 접근하시길 당부드립니다. 또한 평화산업의 이번 상승파동으로 주가가 상승한다면 욕심내지 마시고 보유물량을 정리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평화산업 종목에 신규투자를 원하시는 분들은 가급적 투자를 지양하시길 당부드립니다. 재무도 좋고 보유한 재료도 좋은 종목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이번 이슈로 평화산업의 주가가 상승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았을 때, 물렸을 때의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물론 저의 판단이 잘못되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으로 수익을 내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주식으로 손실을 보지 않는 것입니다. 나의 투자원금을 전부 잃을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투자하지 않는 것이 저는 옳다고 생각합니다.
파파스드림의 한마디
평화산업 주가 전망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개인투자자 분들에게 조심하라는 경종을 울리고 싶어서입니다. 당장에는 평화산업의 주가가 상승할 수 있겠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하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 매매를 하고 싶으면 손절라인을 타이트하게 설정하시고 단기매매의 관점으로 접근하는 게 좋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파파스드림이 평화산업 종목을 매매하기 위한 시나리오를 작성한 것입니다. 파파스드림은 어떠한 경우에도 타인의 주식투자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주식거래의 책임은 온전히 거래당사자에게 있음을 인지하시어 투자에 신중을 기해주세요.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즐겁고 행복한 주식투자 생활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