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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용어 : 가격제한폭 상한가 하한가

비즈포스트 2019.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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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파스드림입니다. 오늘은 주식용어중 가격제한폭과 상한가, 하한가에 대해서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매매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상한가 하한가란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가격제한폭이 정확하게 어떤 말인지, 상한가와 하한가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주식 가격제한폭

 

주식시장에서 가격제한폭이란 일시적으로 급격한 주가 변동으로 인한 투자자의 손실을 막고 공정한 가격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당일 매매중 주가가 움직일 수 있는 변동폭을 제한 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1995년의 가격제한폭은 6%였고, 1996년의 가격제한폭은 8%였습니다. 2015년 5월까지 가격제한폭은 15%였으며, 현재는 30%로 확대되었습니다.

 

가격제한폭을 15%에서 30%로 올리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주가가 급등할 때는 매수주문이 급증하게 되어 상한가 부근에 매수잔량이 쌓이게 되고, 그로인해 그 다음날도 상한가를 가능 경우가 흔하게 발생하였습니다. 그리고 반대로 주가가 급락하게 되면 하한가까지 매도잔량이 쌓이면서 그 다음날 시가부터 하한가로 시작하는 등의 부작용들이 속출했던 거죠.

 

이러한 이유로 선진국에서는 가격제한폭이 없거나 그 폭을 넓게 유지하고 있는데요. 이에 맞춰 우리나라 주식시장도 2015년 6월부터 가격제한폭을 30%로 설정하게 된 것입니다.

 

미국의 경우에는 가격제한폭이 없고, 서킷 브레이크 제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 주식시장에서는 상한가 하한가의 개념이 없습니다.

 

상한가의 의미

 

상한가란 당일 주가가 상승하여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것을 말합니다. 2015년 6월 전의 상한가는 15% 상승한 종목을 말하며, 2015년 6월 이후 상한가는 30% 상승한 종목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주식에서 상한가는 어떤 의미를 가지게 될까요? 코스피 코스닥 시장을 통틀어 하루에 나오는 상한가의 개수는 평균 1개에서 5개 사이입니다.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된 기업들이 2천개가 넘는 것을 생각해보면 1%도 안되는 종목들만 상한가를 가는 것입니다.

 

A라는 종목이 오늘 상한가를 기록했다면 오늘 주식시장의 핫이슈는 A라는 종목, 그리고 A라는 종목이 가진 호재였다는 말이됩니다. 즉, 오늘 하루 주식투자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었던 종목이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신상명품백이 백화점에 출시되었습니다. 이 신상명품백이 인가가 많아 너도나도 사려고 달려듭니다. 근데 오늘은 품절이라 팔 수가 없다고 합니다. 아, 이 명품백만 있으면 나도 인싸가 될수 있는데 아쉬운 발걸음을 돌리려는데 내일되면 살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내일 백화점에는 이 명품백을 사려고 또 줄을 서겠죠? 이와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A라는 종목이 가진 호재가 너무 좋아 너도나도 사고 싶었는데 가격제한폭에 걸려 살수가 없습니다. 파는 사람이 없어요. 그렇다면 내일 이 주식은 장시작하자마자 어떤 현상이 벌어질까요? 시가부터 갭상승해서 크게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죠.

 

 

다른 의미의 상한가는 개인투자자들에게 이 종목이 가진 호재가 좋아 상한가를 갔어요 하는 홍보효과입니다. 기관 외국인들이 주가를 상승시키는 목적은 단 하나입니다. 저가에 매수하여 주가를 상승시킨 후 고가에 파는 것이죠. 결국 시세차익을 목표로 매매를 하게 됩니다. 

 

기관 혹은 외국인이 B라는 종목을 저점에서 매수하여 주가를 부양시켰습니다. 200원에 사서 600원을 만들었어요. 근데주식을 팔려면 사려는 사람이 있어야 하잖아요? 그럼 어떻게 해야하나요? 홍보를 해야겠죠?

 

2000개가 넘는 종목중에서 당일 상위 1%만 갈 수 있는 상한가를 딱 하니 만들어 놓으면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들 모두 B종목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B라는 종목이 가진 호재는 뭔지, 왜 상한가를 갔는지 분석을 하기 시작하죠. 상한가는 이렇게 종목을 홍보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 정도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하한가의 의미

 

하한가란 당일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한 종목을 말합니다. 1000원에 C라는 종목을 샀는데 장마감 후 700원이 되어 있으면 우리는 하한가를 맞았다는 표현을 씁니다. 하한가를 맞았다는 것은 하루만에 손실을 30%로 본 것입니다.

 

주식시장에서 하한가가 발생하는 이유는 기업에 중차대한 악재가 나왔을 때입니다. 그리고 고점 부근에서 기관 및 외국인등이 매집한 물량을 정리할때도 발생하게 됩니다. 

 

상한가와 마찬가지로 하한가 역시 다음날 큰 폭의 하락이 추가로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D라는 가방을 악어가죽이라고 홍보해서 샀는데 알고보니 악어가죽이 아닌 합성수지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 너도나도 D가방을 환불하려고 하겠지요? 판매자 측에서 오늘은 환불해줄 수 있는 금액을 다 써서 내일 환불해주겠다고 합니다. 그러면 내일이 되면 너도나도 환불을 하려고 판매차를 찾아가겠지요?

 

이와 같은 현상으로 상한가를 간 종목은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것이며, 하한가를 간 종목은 다시 하락할 가능성이 높은 것입니다. 

 

지금까지 가격제한폭과 상한가 하한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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