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에서 소상공인들을 위해 제공하는 정책자금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바로 직접대출과 대리대출이 그것입니다.
직접대출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직접 예산을 관리하며 제공하는 방식이고, 대리대출은 공단이 보증서를 발급하고 은행에서 신청을 받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모르시는 것이, 이 과정이 상당히 복잡하다는 점이에요.
신청을 해도 은행에서 부결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경험한 소상공인정책자금 대리대출의 절차와 과정, 그리고 후기를 상세히 설명해 드릴게요. 이 정보가 신청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소상공인 대리대출의 조건
우선, 대리대출을 받으려면 소상공인 기본법에 따른 소상공인 자격이 필요합니다.
업종별, 매출별 규모가 중요한데요, 자격 여부는 소상공인 확인서 발급을 통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 정책자금은 매년 특정 목적을 가진 예산을 계획하고, 이 목적에 부합하는 사업자에게 자금을 지원합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정책자금 지원의 트랜드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현재의 트렌드는 스마트시설 도입과 온라인 매출 확대입니다.
이와 관련된 지원 사업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해요.
특정 테마에 맞추어 사업을 어떻게 변형할지 고민한다면, 보통은 어려운 융자도 좋은 조건으로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정책자금 대리대출 상세 설명
정책자금을 집행하는 기관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입니다.
직접대출과 대리대출에 따라 자금 종류가 다양하죠.
이 중에서 나의 상황에 적합한 것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영업자가 돈이 필요한 이유는 다양합니다.
인건비, 원재료비, 결제 대금, 시설 확충 및 리모델링 등이 그 이유죠. 하지만 은행은 부채가 조금만 있어도 쉽게 부결시키고, 2금융권은 이율이 너무 높아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필요한 목적에 따라 자금을 잘 선택하고,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여 전략을 세우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최적화된 자금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일반경영안정자금
일반경영안정자금은 경영에 필요한 임차료 지급, 인건비, 원재료 구입 등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업력 기준이 있었지만 현재는 폐지되었습니다.
한도는 7천만원이며, 이율은 기준 이율 3.89%에 가산 이자율 0.6%가 붙지만, 최대 우대 감면 0.3%가 추가되면 4% 초반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공인 특화(성장기반)자금
소공인특화 자금은 제조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것입니다.
상시근로자수 10인 미만이라는 조건이 있죠. 운전용으로 1억원, 시설용으로는 최대 5억원까지 가능합니다.
이율은 동일합니다.
제조업을 우대하는 융자이며, 스마트화 도입 등 사업 혁신을 추구하는 사업자에게 유리합니다.
소상공인 대리대출 필요 서류
필요한 서류로는 사업자등록증, 신분증, 매출액/근로자 확인 서류 등이 있습니다.
사업 계획을 설명하는 부분이 중요한데, 이 부분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업 아이템의 가능성, 매출 실적, 대출 목적을 잘 설명해야 대출을 받는데 유리합니다.
소상공인 대리대출 신청 방법
소상공인 대리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소진공에서 정책 자금 지원대상 확인서를 발급 받는 것이 첫 단계입니다.
이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확인서가 있다고 해서 은행에서 꼭 대출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이후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야 하며, 이 과정은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듭니다.
은행에 서류를 제출하고 심사를 거쳐 승인을 받는 과정도 있습니다. 대출 승인은 신청 후 당일에 이루어지며, 입금은 다음날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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